ㅈㅇ's 방구석 기록장

히드아이즈 2

서른 넷. Hideyes (히드아이즈) 정태용 작가와 인터뷰.

마음의 눈으로 자신을 표현하는 작가 Terry Jong 김태용 작가와의 만남을 이야기하다 Q. 눈이 독특한데 무엇을 의미하나요~? A. 저는 그림을 통해 내면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었어요. 그래서 눈이 마음의 창이라는 점을 착안해 창살 모양의 눈을 사용하기 시작했는데 참 마음에 들더라구요. 그리고는 HIDE와 EYES를 합쳐 'HIDEYES' (숨은 눈=마음의 눈) 라고 이름 지었어요. Q. 해외전시 경험과 참여해보고 싶은 전시가 있는가요~? A. 2014년도에 파리 루브르 박물관 아트살롱페어를 통해 처음 해외전시에 참여하게 되었어요. 아트살롱페어에 참여하는 갤러리와 연락이 닿아 처음 해외전시를 경험해보았는데 좋은 경험으로 히드아이즈의 전시 시작의 발판이 되었다고 생각해요. 아트살롱페어를 시작으로 2015..

취미/전시회 2018.01.24

스물 둘. 사진으로 돌아보는 숲의 모습

그들의 방식으로 해석하는 퐁텐블로 숲 덧없는 안식, 구원의 도피, 그리고 또다른 공허 "꿈과 현실의 지평선이 되는 것은 무엇일까? 때묻지 않은 곳에서 그 답을 찾고자 우리는 우리 만의 숲으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퐁텐블로의 숲을 그들만의 방식으로 해석하여 사진 전을 열게된 퐁텐블로 프로젝트 사진전을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각자 사람들이 숲을 어떻게 생각하고 상상하는지 시간이 될 수 있는 시간이였다고 생각한다. 사진전에서는 3가지 주제, 덧없는 안식, 구원의 도피, 그리고 또다른 공허로 그들이 상상하는 숲을 사진을 통해 보여주었다. 사진을 통해 숲과 함게 편히 쉬게 되는 안식을 표현하는 사진, 현실에서 도망가는 모습의 도피로 표현되는 사진, 그리고 공허한 모습을 보여주는 사진들로 숲에서도 다양한 생각을 전..

취미/전시회 2017.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