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eamer을 위한 영화 라라랜드 작년 라라랜드의 개봉으로 많은 사람이 사랑과 꿈에 대해서 생각을 해봤을 거라 생각한다. 일 년이 지난 지금 사람들이 잊었던 사랑과 꿈에 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할 시간을 주기 위해 라라랜드가 재개봉한 것으로 느껴졌다. 미아는 연기자가 되기 위해 오디션을 보며 꿈을 쫓아가는 배우 지망생으로, 셰바스찬은 재즈를 대중화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음악가로 등장한다. 각자의 꿈과 이에 다가오는 상황을 도전하고 갈등을 이겨내며 단순한 사랑 이야기가 아닌 현실에 맞닥뜨린 꿈꾸는 자들을 보여주는 영화같이 느꼈다. 그러면서도 미아와 셰바스찬의 예쁘고 씁쓸한 사랑을 보여주었다. 미아와 셰바스찬은 서로의 꿈을 위해 노력하고 응원해주지만, 현실과 타협하는 시점에 들어서게 되는 모습을 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