ㅈㅇ's 방구석 기록장

일상 11

여덜번째 이야기. 가족 여행

가족 여행 기록 어제 섬 이야기가 나오다가 문뜩 하와이 다녀온게 기억이 나서 이렇게 기억하고자 글을 쓴다. 단순히 혼자 여행이 아닌 가족 여행이라 더 의미있고 재밌던 여행으로 기억남는다. 오래간만에 다시 사진을 열어보니 정말 잘 다녀왔구나라는 생각이 다시 한 번 든다. 하와이에만 팔던걸로 기억하는 쥬스. 정말 달고 맛있었다. 꼭! 꼭! 가시는 분 있으면 마셔봤으면 좋겠다. 처음 가는 비행기에서 뭔가하고 호기심에 먹었다가 돌아오는 비행기에서 이것만 마셨다. 공항 도착 지금 다시보니 날씨가 엄청 좋다. Aloha~! 알로하~! 숙소는 터틀베이 지역에서 머물렀다. 일주일정도 머물 것이여서 호텔보다는 하우스를 선택했다. 부모님이랑 밥도 해먹어야하니!! 좋은 선택이였다. 다음날 부모님을 데리고 여기저기 다니기 시..

일상/여행 2017.12.28

여섯번째 이야기. 새 하얗게 뒤덮힌 나라, 캐나다

도깨비를 다시 보고 떠오른 캐나다 단풍이 아닌 눈으로 뒤덮여 있다 작년 2016년 겨울, 가을 학기를 거의 마쳐가고 있을 때쯤 미국과 가까운 캐나다로 여행을 가겠다고 마음먹었었다. 당시 도깨비라는 드라마로 퀘벡, 캐나다에 관심이 많아졌을 시기였지만, 나는 도깨비를 보고 있지 않아 단풍이 아닌 눈으로 뒤덮인 캐나다를 생각하고 여행을 계획했다. 겨울에 미국도 추운데 위도가 높은 캐나다로 겨울에 겨울을 맞이하러 가다니 정신이 나갔었나 보다. 그래도 추석 동안 시간이 많아 도깨비를 마지막회를 남겨둔 오늘 캐나다가 생각이 나서 이렇게 글을 쓴다. UAlbany에서 캐나다까지는 맨하탄에서 가는 것보다는 가까웠다. 대략 7시간 버스를 타고 국경선을 넘고 나면 몬트리올로 바로 도착할 수 있었다. 나의 계획은 몬트리올,..

일상/여행 2017.10.04

다섯번째 이야기. New York Mets vs LA Dogers

안녕하세요 ㅎㅎ 오래간만에 글을 씁니다. 지난 번 다져스와 메츠경기가 있었다. 특히 류현진선수가 나와서 뉴욕에 있는 한국인들에게 관심이 많았던 경기였다. 뉴욕 플러싱에 위치한 Citi field Mets 홈구장 뉴욕 양키즈도 갔다와봤는데, 양키경기장보다 가격도 저렴하고 위치도 메츠가 더 야구보기 좋았다. RYU! 게임 중간중간 메츠에서 이벤트 하는데요 수건같은걸 날려주길래 뭔가했는데 나한테 날라와서 티셔츠 하나 받았다. 류현진도 보고 메츠 티셔츠도 받고 좋다. 잠옷으로 써야지. 파라노말 METS 야간 매츠 구장 경기가 끝나고 일행들과 사진찍으러 내려왔다. 경기가 끝난 후인지라 안전요원 아져씨도 흔쾌히 안으로 들여다 보내주었다. 류현진 선수도 보고 경기도 이기고 여러모로 기분좋다.

일상/여행 2014.06.01

네번째이야기. Boston

올려야지.. 올려야지... 올려야지,,, 햇다가 드디어 올리네요... 학기도 시작됐다 공부하자! MagaBus! 몇 일, 개월 전에 예약하면 더 싸게 갈수있었지만, 방학인지라 가격이 안내려갔다. 메가 버스로는 워싱턴, 플로델피아도 갈수있다. 나는 밤 12시 30분이엿나 차를 타고 새벽 4시? 4시30분?에 도착하는 차를 타서 여행을 했다. 보스턴은 생각 보다 볼게없기에... 하루면 다 볼 수 있다고해서 새벽 차를 타고 이용했다. 하지만.. 날씨가 아주 환상적이였다... 눈과 비로.. 보스턴 south station 입니다. 저 오른쪽 구석에 빌딩같이 보이는게 버스정류장 보스턴은 뭔가 뉴욕보다 더 유럽같이 보였다. 새벽에 도착하다보니... 추워서 안에 짱박혀있었다. ㅎㅏㅂㅓ드입니다. 하버드역으로 도착하시면..

일상/여행 2013.01.25

세번째이야기. Moma

Moma.. 앞에 줄서있는 외국인들.. 공짜는 모든 사람들이 좋아한다. 빈센트 반 고흐의 "별이 빛난는 밤에" 빈센트 반 고흐의 "절규" 약 한달 전에 방문했던 Moma에대해서 글을 올린거다. 뉴욕맨하탄은 박물관이 정말 많다. 물론 값싸게 가는 방법들도 있고, 어느 학교 학생증만있으면 공짜다. 네이버에 미국 박물관들은 도네이션이되요 기증이죠 그래서 내고싶은 돈만큼 내고 들어갈 수 있는데.. 적당히 적게 내야겠지만 난 가난한 유학생이므로 싼게 비지 떡이다. Moma에 가면 절규를 볼수있어서 좋았다. Moma는 금요일 4시부터는 공짜로 입장티켓을 나눠주기에 전 룸메랑 갔다왔다. (룸메가 할꺼없다길래 공짜라말해서 같이 가줬는데.. 안되는 영어에도 불과하고 나의 룸메는 친절히 들어주어 아주 고마운 녀석임) 거의..

일상/여행 2012.12.23

두번째 이야기. Thanksgiving Day

오늘은 학교도 땡스방학으로 3일정도 노는날이라 뭐할까 뒹굴뒹굴거렸다. Macy's parade 를 보러가기로 결정! 사람이 많아 자리도 잡기힘들었지만... 좋은 경험이고 신기했다. 애기들 데리고 나온 부모님들이 참 대단하단... 생각 밖에 안들었던 날이였던거 같다. 쿵푸팬더 ㅋㅋㅋ 스파이더맨~~ 스파이더맨~~ 가라 피카츄!! 전 스펀지밥이 제일 좋아요 왜냐고요 그냥 스펀지이니깐요 그냥 좋아요 안녕 미키마우스 디지니월드에서 여기까지 날아오느라 고생했겠다 쏘닉 달려라 쓍의의의의읭읭 저 멀리 더 멀리 저 우주로~ 버즈라이프(맞나?) 메이시스퍼레이드 마지막... 풍선들이 오기전에 학교별로 혹은 동아리별로? 치어리더들이랑 악기하는 학생 혹은 어른들로 이루어진 밴드로 먼저 퍼레이드의 식을 열었다. 영화 드럼라인을 ..

일상/여행 2012.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