ㅈㅇ's 방구석 기록장

취미/전시회

스물 둘. 사진으로 돌아보는 숲의 모습

ㅈㅇ’s Daily 2017. 11. 30. 12:19

그들의 방식으로 해석하는 퐁텐블로 숲

덧없는 안식, 구원의 도피, 그리고 또다른 공허

 

"꿈과 현실의 지평선이 되는 것은 무엇일까? 때묻지 않은 곳에서 그 답을 찾고자 우리는 우리 만의 숲으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퐁텐블로의 숲을 그들만의 방식으로 해석하여 사진 전을 열게된 퐁텐블로 프로젝트 사진전을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각자 사람들이 숲을 어떻게 생각하고 상상하는지 시간이 될 수 있는 시간이였다고 생각한다. 사진전에서는 3가지 주제, 덧없는 안식, 구원의 도피, 그리고 또다른 공허로 그들이 상상하는 숲을 사진을 통해 보여주었다.

 

사진을 통해 숲과 함게 편히 쉬게 되는 안식을 표현하는 사진, 현실에서 도망가는 모습의 도피로 표현되는 사진, 그리고 공허한 모습을 보여주는 사진들로 숲에서도 다양한 생각을 전달할 수 있다는 생각을 들었다. 프랑스에 있는 퐁텐블로의 숲을 모티브로 하는 작품을 처음 보는 나로써는 좋은 경험이였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