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학교도 땡스방학으로 3일정도 노는날이라 뭐할까 뒹굴뒹굴거렸다. Macy's parade 를 보러가기로 결정! 사람이 많아 자리도 잡기힘들었지만... 좋은 경험이고 신기했다.
애기들 데리고 나온 부모님들이 참 대단하단... 생각 밖에 안들었던 날이였던거 같다.

쿵푸팬더 ㅋㅋㅋ

스파이더맨~~ 스파이더맨~~

가라 피카츄!!

전 스펀지밥이 제일 좋아요
왜냐고요 그냥 스펀지이니깐요
그냥 좋아요
안녕 미키마우스 디지니월드에서 여기까지 날아오느라 고생했겠다
쏘닉 달려라 쓍의의의의읭읭
저 멀리 더 멀리 저 우주로~
버즈라이프(맞나?)
메이시스퍼레이드 마지막...
풍선들이 오기전에 학교별로 혹은 동아리별로? 치어리더들이랑 악기하는 학생 혹은 어른들로 이루어진 밴드로 먼저 퍼레이드의 식을 열었다. 영화 드럼라인을 인상깊게 본 저로써는 넉놓고 사진도 찍을 생각없이 멍하니 바라보았다. 아직도 눈에 선한 그 멋있는 모습들....
사람이 앞에 너무 많아서 풍선들만 잘 보였다. 나도 학교 편입되걸랑 드럼 꼭 배워야지!
그리고 유명 밴드랑 미국에서 유명한 사람들?? 퍼레이드할때 지나갔다. 내가 유일하게 아는사람은 call me maybe 부른 칼리 레이 젭슨 직접 봐서 너무나도 신기했다.
메이시스백화점 앞에서 밴드 공연이랑 막 다른 공연도 했다고 나중에 들었다. 나는 59가에서 보고 말았는데... 아래로 더 내려갔다면 좋았을까? 집에와서 누나가 사온 치킨을 먹었다.
p.s 티비로 보면 더 웅장하게 볼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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