ㅈㅇ's 방구석 기록장

취미/전시회 17

열셋. 작가들의 부업

작가들 위한 장소, 연희동 도깨비 예술마을 한국에서의 예술가, 작가분들은 경제적으로 힘든 부분이 많아 보인다. 유명하지 않고, 미디어 노출이 되지 않은 분들일 수록 자신의 메세지 전달하기 힘들다고 생각된다. 더욱이 경제적 문제로 인해 하고싶은 일을 못하는 경우도 일어 난다. 이를 지원해주는 정부, 단체와 재단을 많이 볼 수 있다. 서울 동대문 DDP, 신촌, 홍대, 여의도에서의 프리마켓등 작가들이 조금더 경제적 여유를 가질 수 있는 여러 행사와 활동들을 볼 수 있다. 연신내에서 올해 처음 주최된 "작가들의 부업"을 다녀오며 여러생각을 하게되었다. I think that some artists have economic difficulties. Of course not at all. I mean that a..

취미/전시회 2017.10.27

열하나. 낙서와 예술의 사이

낙서가 아닌 예술로 자리 잡고 있는 그래피티 현재 프랑스 루브르박물관, 풍비두센터, 영국 테이트모던, 미국 뉴욕현대미술관등 세계 유수의 박물관과 갤러리들이 앞 다투어 그래피티 전시를 열고 있다. 그래피티 장르는 스트리트 예술을 넘어 하나의 순수예술의 한 장르이자 팝아트를 이끌 현대미술로 자리잡고 있다. 그래피티는 사회비판, 평화등 어두운 유머나 사회 풍자를 자유로운 의사표현과 다양한 표현방식으로 사용되고 있다. K현대미술관에서 10명의 아티스트들과 약 100일 가량 "위대한 낙서: 관람객 예술가가 되다" 주제로 전시회를 열었다. 그들의 그래피티 작품들을 통해 그래피티의 역사와 현재, 미래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래피티를 현대미술로 만든 닉 워커, 사회, 저이적인 메세지를 대통령 선거에 활용해 이슈가 된 ..

취미/전시회 2017.10.18

아홉. 엑스레이로 보는 작품

과학에서 예술로 된 X-ray 사물의 본 질을 바라보다 See thing's Hidden inside 6월 부터 8월까지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전시되었던 X-Ray Man. 세계 최고의 엑스레이 아티스트이자 필름메이커인 닉 베세이의 작품들을 만나 볼 수 있었다. 과학과 예술의 접목으로 새로운 장르를 만들어내고 있다고 생각한다. 엑스레이는 과학과 의학의 발전을 이끌고 최근에는 예술분야에서도 활용되고있다. 이에 새롭게 실험하는 예술 작품들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한다. In Seoul Art Center, there was the first exhibition of X-Ray Man by Nick Veasey from June to August. We could see the Nick's ..

취미/전시회 2017.10.13

여덜. 글로 읽는 전시

그림이 아닌 글귀로 보는 전시 우연히 홍대에 놀러갔다가 갤러리가 눈에 띄여 들어 갔었다. "색칠" 이라는 주제로 예쁜 말들과 힘이 되는 말들이 진열되어있었다. 그림 혹은 작품들을 보며 생각을 할 수 있었던 전시와는 달리 좋은 글귀로 나를 다시 한 번 돌아보고, 위로가 필요한 사람에게는 위로와 힘이 될 수 있는 그러한 글귀 전시회로 느껴졌다. I found "The Gallery" by accident. I was looking around HongDae. There is an exhibition of Paintings with Korean letters. They support few words to make people comfortable, confident, and healing with prett..

취미/전시회 2017.10.10

여섯. 세계를 바라보는 시선

To See Life, To See the World 보는 것을 즐거워하자, 보고 또 놀라자, 보고 또 배우자 - "인생을 보기 위하여, 세계를 보기 위하여 대사건의 증인이 되고 가난한 자와 거만한 자의 거동을 관찰하자. 기이한 물건들, 기계, 군대, 집단, 정글과 달에 걸린 그림자를 보자. 수천 킬로미터 씩 떨어진 먼 곳의 일들, 벽 뒤에 방 속에 숨겨진 일들, 위험해질 일들 ,남성에 의해 사랑받는 여자들, 또 수많은 어린이들을 보자. 보고, 보는 것을 즐거워하자. 보고 또 놀라자. 보고 또 배우자." by 헨리 루스 [라이프] 창간사에서 발췌 "To see life; to see the world; to eyewitness great events; to watch the faces of the poo..

취미/전시회 2017.10.06

셋. 은밀한 장소, 화장실

화장실의 새로운 변화들을 선보이는 지난 주, 21일 목요일 부터 27일 수요일까지 서울 DDP에서 생활의 발견이라는 주제로 화장실 문화변화에 따른 공예품, 관련 욕실용품을 판매하는 컨벤션을 열었다. "은밀한 공예"라는 부 소재로 다양한 아이디어의 화장실, 욕실 용품을 볼 수 있었다. 변기의 다양한 디자인과 함께 "원초적 본능", "에덴의 동산", "휴지의 향연"등 이색적이고 참신한 컨셉의 화장실을 볼 수 있었다. Last week, There was a unusual concept of convention with exhibition, Discover the Seoul 2017. The main purpose was showing that the development of toilet and bath. ..

취미/전시회 2017.09.29

둘. 빛으로 해석되는 그림

물감이 아닌 빛光 을 통해 관람하는 전시. 어린이, 학생들 뿐만 아니라 사람들이 즐길 수 있게 다양한 콘텐츠와 멀티미디어 활용으로 문화를 선두해 나가려는 본다빈치뮤지엄. 처음 방문해본 본다빈치뮤지엄의 모습은 웅장하게 꾸며져 있어 사진찍기도 좋은 장소였다. 실내에는 카페와 함께 사람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장소도 마련되어 여유롭게 전시를 관람 할 수 있어보였다. 2016년 "모네, 빛을 그리다" 첫번재 전시 종료 후, 2번째로 개최된 "모네, 빛을 그리다 2". 첫번 째 전시보다 더욱 입체적인 공간과 조형물이 더해져 풍성하게 준비 되어 관객들의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전시회로 기획되어보인다. 모네가 가진 빛의 관찰을 컨버스에 그림이 아닌 빛을 통해서 전시되어 사람들에게 다양한 생각을 전해줄 수 있는 것 같..

취미/전시회 2017.09.26